의도

• 시·청각장애무용수들의 창작활동에 새로운 비전 제시
•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점자 책자, 수어 통역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
• 장애·비장애무용수들과의 소통의 어려움 해소
• 장애 예술인의 안전을 고려한 무대시설 마련

내용

• 문화기술을 선도하는 카이스트와 연세대학교, 장애무용전문교육기관 빛소리친구들, 기술개발 업체 비햅틱스가 함께 시청각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기술 진동햅틱수트 연구 개발

문화기술부스
• 공연 기간 동안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기술 경험 기회 제공
• 시·청각장애인들의 문화참여,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

시·청각장애인 X 문화기술 공연
• 혁신적 기술을 적용한 시각장애무용수들의 작품 특별 기획
• 시·청각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 및 장애인식 개선
• 장애예술인들의 기술 지원을 통해 새로운 제반 환경 확장

관객과의 대화 *8월 17일 공연 이후 진행
• 안무가, 무용수, 연구원, 청각장애인 관객 등 다양한 대상자들의 피드백 공유
• 진동햅틱수트 기술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발전 방안 마련
• 배리어프리 공연 문화 확산 및 발전 방향 논의

1단계｜장애 무용수 맞춤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기술 연구

• 시청각 장애무용수들이 춤을 추는데 있어 불편한 지점 파악 및 해결하기 위한 기초 기술 개발 진행
• 춤을 출 때 제약이 없도록 무용수가 입기에 가볍고 착용이 간편하면서도 정확한 동작 데이터 추출 및 전달하는데 초점
• 정확한 동작을 전달하기 위해 촉각 전달 장치(작은 진동 구동기) 방식 선택 진행

2단계｜장애 무용수 맞춤 기술 개발을 위한 센서-햅틱 기술 연구

• 전문 시청각 장애무용수의 불편 사항 등을 심도 있게 파악하고 센서-햅틱 장비의 외형적 형태 완성 및 디자인하는데 주력
• 동작 파악 외에도 공간 내 자신의 위치와 방향 등을 파악하는데도 어려움을 겪는 시·청각 장애무용수의 의견을 참고해 벨트형 진동 전달 형태 개발
• 해당 장치를 벨트처럼 허리에 차면, 무대 정면의 방향, 상대 무용수 간의 거리 파악 가능
• 동작 전달용 햅틱 장치는 팔에 착용하는 형태로 개발

3단계｜웨어러블 센서-햅틱 수트 완성

• 머신러닝을 활용하여 센서와 햅틱 장치를 연동하고, 최종적으로 하나의 장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
• 센서를 사용해 무용수 A의 동작 정보를 파악하고, 파악된 정보를 머신러닝을 통해 구분하며, 무용수B에게 무용수A의 동작을 햅틱 진동으로 전달하면 무용수B는 무용수A와 함께 춤추기 가능

4단계｜예술 작품 창작화 작업

• 3단계까지 완성된 센서-햅틱 기술에 기반하여 실제 안무가와 작업 진행
• 장애로 인하여 수반되는 창작현장의 접근 제한성을 극복하고, 움직임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